굉장히 신선한 책이다.
추리소설 같은 중반, 막판 반전에.. 꽤 놀랐다.
이 책의 정체(장르)가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이라고 해도 되나 1인칭과 조사의 대상이 되는 인물(조던)이 모두 실존 인물이니 소설은 아닌데 말이다. 어쨋든, 작가 내면의..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뭘까 하고 생각하면, 사람들이 자연 혹은 인간의 삶에 질서를 강제하고 통제하고 방식을 재단해버린 것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건 아닌가? 왜 '남자와 여자' 이렇게 쌍을 맞춰서 사랑을 해야하나 작가처럼 여자와 여자가 사랑하는게 왜 안되나 내가 이상한가? 이상하게 보지 좀 말았음 좋겠다 가 아닐까? 물론 표면적으로 책에서 얘기하는 주제는, 아래와 같이 더 크겠지만 말이다.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말을 믿지 않게 되는 법을 배우는 거야


파괴되지 않는 것이 내게도 있을까? 혹은 준하는 만족할만한 것을 찾았던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미국의 우생학이라니.. 이건 가히 충격이었다

그분께서도 어서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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