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는 자줘야지 수면 효율 극대화
잘 보다 어느 순간, "내가 게임을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CG가 묘(?)했다. 그리고 신파는 그렇다 치는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유엔의 헬기!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 설마 헬기로 한반도를 벗어나려는 것인가.. 어익후.. 아쉽다!
하루는 손가락을 더듬거리다 중지 손가락에 있던 굳은살이 어색해 모두 잡아 뜯어내 버렸다. 그 굳은살은 깊이도 박혀있어 결국 피까지 나고 말았다. 문제는 뜯긴 뒤 부터 발생했다. 아무런 역활도 없어보였던 그 굳은 살의 빈자리 때문에 젖가락을 쥐지도 못했고 펜을 제대로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뒤로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태껏 어색하고 불편하다. 내 몸에 있던 그 조그만 굳은살도 존재의 이유가 있었다.
전반적으로다가 내러티브는 괜찮았었는데.. 뭔지 모를 2% 부족함이란...
다 변해, 세월이 지나니까 다 변해 (신파에만 집중하면 이렇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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