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와 함께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
눈을 지긋히 감고 칫솔 한가닥 한가닥이 이-사이사이에 낀 음식물 잔해들을 밖으로 밀어내고 있을 때쯤 눈을 살짝 떠 보니 6살 윤이가 집중하면서 빤히 나를 보면서 천천히 따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모습이 자못 진지해보여 난 그만 빵터지고 말았다
내가 빵터지니 윤이도 웃긴지 헤헤거리면서 웃는다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자신을 빼 닮은 또 다른 생명의 탄생이란
기적이고 축복임을 느낀다
윤이와 함께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
눈을 지긋히 감고 칫솔 한가닥 한가닥이 이-사이사이에 낀 음식물 잔해들을 밖으로 밀어내고 있을 때쯤 눈을 살짝 떠 보니 6살 윤이가 집중하면서 빤히 나를 보면서 천천히 따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모습이 자못 진지해보여 난 그만 빵터지고 말았다
내가 빵터지니 윤이도 웃긴지 헤헤거리면서 웃는다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자신을 빼 닮은 또 다른 생명의 탄생이란
기적이고 축복임을 느낀다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