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미드에 빠져 살았습니다.

맨처음 본 것이 CSI 라스베가스였죠 아마..

대학 4학년 말에 학기 끝나는 즈음 여기 저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한창 보러 다닐 때 였습니다.

그 때는 전공쪽으로 갈맘이없었기 때문에 영어공부는 전혀 안 하고 있었죠. (핑계.. ㅡ_ㅡ )

그래서 이력서 넣는 일 말고는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녀석이랑 학교 창업동아리(친구놈들과 함께 창업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학교측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좋은 컴퓨터와 함께 동아리방이 있었었죠 ^^; ) 에서 미드를 한창 봤습니다.

그때 CSI 라스베가스 시즌 1 ~ 5 까지 다 봤습니다.

거의 맨날 컵라면 먹으면서 시체 해부하는 걸 보면서.. 우웩~ (-_ㅡa

스몰빌은 미국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만의 정서를 다분히 가지고 있어서 애착이 많이 가는 드라마였습니다.

결국 시즌이 6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시간에 끝까지 다 보고 지금은 시즌 7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프리즌 브레이크, 히어로즈 등을 봤습니다만 요는 그게 아니라 가끔씩 찾는 네이트 드라마 24에서 교통카드를 공구하는데 스몰빌도 함께 있네요 ^^ 정말 가지고 싶은 ㅠ_ㅠ

그래서 냅다 신청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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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클락군의 멋진 모습이 깔샴하게 찍혀있네요 ^^ 풉~ 조우와~ ㅎㅎ

혹시라도 7가지 미드중에 마음에 드시는게 있다면 당장 가서 신청하세요.

http://club.nate.com/24 로 가시면 이벤트 게시판에 있답니다.

단, 신청기간이 7월 23일 까지이기 때문에 서두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교통카드가 하나 있긴 한데(지민양한테 받은... ㅎㅎ) 쟈철이나 버스탈때마다 지갑을 꺼내기가 귀찮더군요 ^^; 게다라 부산에서 쓰던 하나로카드까지 지갑에 있어서 단말기가 항상 "한 장의 카드만 대 주세요~"라고 외칩니다. ㅋ

이 기회에 폰에다가 달아야 겠습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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