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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산에 있을 때는 환승제도의 룰이, 같은 번호가 아니고 단 2회에 한정하여 환승이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환승제도는 좀 더 범위가 확대되어 있더라구요.
환승 횟수도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지하철과 연계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하여 교통비를 조금 아껴보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구 합니다.

간단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볼께요.

버스를 타고 마트를 갑니다. (단, 마트 주변에 지하철 역이 있다는 가정을 합니다)
장을 보고 반대편 버스를 타고 집에 옵니다.


예상컨데 아마도 교통비는 900원x2 해서 1800원이 나올 겁니다.

이럴 때, 환승을 활용해보도록 하죠.

버스를 타고 마트를 갑니다.
주변 지하철에서 가서 입구에 카드를 한번 대고 마트를 갑니다.
장을 여유롭게 봅니다. (최대 3시간 최대 5시간)
다시 지하철 역에 가서 나오는 쪽에 카드르 대고 버스를 타러 갑니다.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옵니다.

자.. 이렇게 하면 얼마가 나올까요?
아마도 마트와 집까지의 버스거리가 얼만지에 달려 있지만, 최소 1,000원에서 많으면 몇 백원 더 붙겠죠?
전자의 1,900원 보다는 적게 나올것이 확실합니다.

여기서 주의 해야 할 사항은 지하철의 경우 유효시간이 3시간 5시간이라는 점이며, 지하철역까지 들렀다가 와야 하니 약간은 번거러울 수 있습니다.

다만 번거로움이 적다면 금전적으로 많이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다소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약간의 꼼수입니다만, 단 몇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분이라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정정합니다.
지하철내에 지연할 수 있는 시간이 5시간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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