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뻘짓거리를 찾아 헤메이다 어느 개인 홈페이지에 가보니 개인 홈페이지의 채팅창과 주인장과의 네이트온을 연결시켜 채팅을 가능하게 만들어 놨더군요.

보는 순간 흥미거리로 다가 왔습니다.

기본 기능상의 모든 플로우를 그리다가 웹과의 중간 서버간의 연결이 애매했었는데..

그것은 ajax? 라는 언어를 통해 구현한 것 같더군요.

일단 프로젝트의 마지막 청사진은 위의 모델이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네이트온에서 작동하는 기능을 구동하는 프록시 봇을 하나 만들 계획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프로토콜 분석이 선행되어야 겠고, 소켓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프록시 봇을 진행시켜야 겠습니다.

지금까지는 ethereal, wpe 를 통해 메인 서버와의 접속, 클라이언트 버젼 확인, (업데이트 스크립트 확인, 업데이트 설치파일 확인,) 그리고 실제 접속할 수 있는 리슨 서버의 주소 획득까지만 구현하였습니다.

- 접속을 시도했습니다.
- 접속되었습니다.
< PVER 1 3.874 3.0
> PVER 1 N
< AUTH 2 DES
> AUTH 2 DES
< REQS 3 DES exzextor@nate.com
> REQS 3 dpc24:83644 211.234.239.91 5004
- 접속이 끊겼습니다.

일단 재미있는 뻘짓거리를 찾았으니깐 앞으로 심심한 시간은 없겠네요.

앞으로는 for(;;) { 일; 뻘짓거리; 잠자기; } 만 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두 네이트온 메신져를 분석해보신분 계시면 도움말씀 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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