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의 천국 상세보기
미치 앨봄 지음 | 세종서적 펴냄
스트 셀러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의 작가, 미치 앨봄의 첫 장편소설. 아무리 보잘것없는 인생이라도 살아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고 가치가 숨겨져 있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놀이공원 정비공으로 평생을 살아온 에디는 어느 날 추락하는 놀이기구 밑에 있던 소녀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다. 죽은 후, 천국에 도착한 에디는 그곳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주고 받았던 다섯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에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상세보기
미치 앨봄 지음 | 세종서적 펴냄
<에디의 천국> 개정판. 책제목과 표지를 바꿔 새롭게 펴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작가, 미치 앨봄의 두 번째 이야기로 주인공 에디가 자신의 과거와 악수하고 스스로 쌓은 업을 껴안음으로써 만나는 천국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이미 천국이 숨어 있음을 전하는 책이다.   작가는 죽음을 앞둔 옛 스승과 삶의 무게에 지쳐버린 30대 제자의 20년 만의 만남을 그린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작년 년말 모닝365의 이벤트로 무료 구입한 서적 8권중 두번째 책인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을 읽었습니다.

알고 보니 몇 년전에 베스트셀러였던 책이더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실적이며, 연금술사와 마찮가지로 읽는데 무리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연금술사가 동화틱한 분위기라면, 이 책은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책을 다 읽고나서 찾아보니 2004년에 DVD로 제작되었더군요.

EBS에서 2부로 방송도 해줬던데.. 아쉽게도 그 자료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에 약간의 트레일러가 있더군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DVD가 발매가 안 된듯합니다.

내용이 좋아서 꼭 한번은 보고 싶은데 말이죠.

책의 본문 중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타인이란 아직 만나지 못한 당신의 가족입니다 ...

태어나 만나게 되는 사람들.. 우연이라고 느끼는 만남, 그런 모든 것들은 모두 깊게 깊게 이어져 있다고 책에서는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헛되이 살았다고 느끼는 삶조차도 연결된 모든 존재들을 알고 나면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인 것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에는 침울한 분위기, 암울한 분위기, 행복한 분위기 그리고 슬픈 분위기가 군데 군데 포진되어 있습니다.

각 분위기를 느낄 때 마다, 저 또한 암울했고, 행복했고.. 그리고 슬퍼서 눈물이 나더군요.

나이들어 왠 감성 -_ㅡ;
...

비록 무료로 받은 책이긴 하지만 양질의 좋은 책을 읽게 되어 무척 기쁘네요.

아직 읽지 않은 분이 계시만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 읽는데 하루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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