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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전국에서 광우병 위험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정부 대책을 호소했던 당일 이명박 대통령은 전직 언론인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일보는 4면 <"대통령님, 고개를 더 숙여야 해요">라는 기사에서 “토요일인 10일 저녁, 청와대 인근에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안가에서 '바비큐 파티'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때 자신을 도운 전직 언론인 등 40여 명을 초청한 자리였다.

야외 테니스 코트에 자리를 깔아 고기를 굽고, 빈대떡과 샐러드에 소주를 곁들였다”고 설명했다.


이거 뭥미?

국민들은 2MB의 무책임하게 저질러 놓은 일을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거리로 나가서 촛불시위를 하고 있는데, 삼청동 안가에서 찌라시들하고 바베큐 파티나 하고 있고..

세상에 어디에 이런 대통령이 있나?

참.. 미치고 팔짝뛰겠습니다.

경찰도 2MB한테 굽실거리면서 촛불시위를 주동했던 학생들을 잡아간다고 합니다.

이거 도대체 민주주의 국가인지 독재정권인지..

이에 열받은 학우들이 너도 나도 잡아가라도 하네요.

경찰청 게시판

참..

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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