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복해...

일상 / / 2010. 1. 12. 14:10
결혼 한다고 친구 전화 받으면
꼭 데려가고 싶은 그런 사람 있나요?
좋은 옷 보면.. 맛있는 걸 먹으면.. 늘 생각나고 그리운 사람 있나요?

그대랍니다.
하늘이 선물해 준 내 삶의 주인은 다 그대랍니다.
지치고 외로운 때 한쪽 어깨 빌려주고 픈 사람도 난 그대이기에..

난 바보 같아서 항상 그대가 내 맘을 몰라줘도..
항상 그대 때문에 울더라도 괜찮아요.
뒷 모습이라도 볼 수 있으니..
내가 참 못나서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서러워도..
혼자만의 사랑이 슬퍼도 고마운 그대여..
미안한 그대여 사랑합니다.

함께 있으면 그냥 너무 좋아서 말까지 더듬는 내 마음 알까요?
목소리만이라도 듣고 싶어 받으면 끊는 전화가 나란걸 알까요?

난 바보 같아서 항상 그대가 내 맘을 몰라줘도.. 항상 그대 때문에 울더라도 괜찮아요.
뒷모습이라도 볼 수 있으니.. 내가 참 못나서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서러워도..
혼자만의 사랑이 슬퍼도 고마운 그대여.. 미안한 그대여 사랑합니다.

왜 난 안돼나요....
나도 그대 사랑 받고 싶었는데...
외로움에 울고 또 울어도...
그 이름만으로 못 잊을 한 사람...
그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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