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

일상/생각 / / 2023. 3. 2. 15:55

오랜시간 가깝게 지냈다 하더라도 사이가 벌어지는 건 한순간이더라.
다시 가까워지는건 바라지 않는다만.
이런 경우가 두번이나 있었던 것은 (같은 사람에게)
원인이 무엇일까. 내가 타인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까?
아무튼 벌어진 것은 확연히 느껴진다.
대충.. 요약하자면
뭔가 대화할 때의 반응이

  • 급발진
  • 언성이 올라간다.
  • 흥분한다.
  • 굉장히 무시한다.
  • 업무적으로는 굉장이 방어적이다.
  • 대화의 대답은 공격적이다.

똑같은 일이 두번이면, 두번 다 공통된 특징이 있었을 것이다.
분명한 원인이 있다는 의미인데..

나대서 그런가..
나와바리를 침범해서 그런가..
무시당했다고 느꼈던 부분이 있었을까?
그런 의도는 있었을까?
인간관계에 있어 디버깅은.. 없는데
결국 답을 못 찾지 싶다.
지나고 나면 이것 또한 잊혀져버리지 싶다.
만약을 위해 글을 남긴다.

근데 내가 원하는게 뭘까?
> 본래대로 되돌이고 싶은 것인가? ,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가?
> 원인을 알고 싶은 것인가?, 다른 타인에게 그런 대우를 받는 것을 피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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