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애들과 만나서 오리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한 친구가 너무 늦게 온다고 연락이 와서 3명이서 이마X에 가서 시식코너를 돌아다니며 진상짓을 마구 마구 하고 왔습니다. ^^; 두터운 오리고기를 마음껏 먹구 집에 가려는데.. 10시 반 밖에 안 됬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마을버스가 모두 끊겼더군요 ㅠ_ㅠ 어쩔 수 없이 한 친구의 회사차 액티X을 얻어타고 집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샤인으로 찍은 사진들을 그냥 올리기 모해서 plasq 사의 Comic Lif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만화컷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의외로 프로그램을 잘 만들었네요. 다음엔 시나리오를 나름 구상하여 제대로 된 컷 만화를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나름 재미있는 하루를 보냇습니다. ^0^ 자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