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자출사용으로만 타기는 조금 아까워 가까운 보라매 공원으로 자전거 산책을 갔다왔더랬죠.

생각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보라매공원은 편하게 갈 수 있더군요.


위 사진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면 지하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나무길이 있습니다. 계단형식이 아니라 자전거를 그냥 타고 내려가도 되지만 직접 내려가보니 조금 위험하더군요. 왠만해서는 그냥 내려서 걸어가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지하철 아래 Hive는 많이 어둡고 특히나 구로디지털역 바로 아래는 악취가 조금 납니다. 그러니 언능 신대방쪽으로 달리시는게 좋습니다. 구로디지털역만 벗어나면 악취는 나지 않더군요. ^^;; 역시 할램가..-_-;

지하철 밑 Hive 길

보라매공원 입구

보라매공원 정문

산책하는 사람들

논? 갑자기 등장한 논...

장미길

오리 3형제

따 당하는 막내오리

호수 풍경

호수 크다...

잘 안 가꾸어진 정원 ^^;


구로디지털역에서 한 5분만 달리다보면 보라매공원입구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바로 도착할 수 있으니 엄청 편하더군요.
자전거 도로도 잘 만들어져있고.. 다만 해가 질 때 가서 그런지 몰라도 Hive는 엄청 어둡더군요.
왠만해서는 Q3, Q5, R5, P7 급의 라이트가 하나 있어야 될 듯 합니다.
(조만간 저도 R5급 라이트를 하나 구매할 ... -_-;;)

아무튼 어느정도 어둡냐면..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대충 느낌이 오실 겁니다.



어쨋든.. 자전거 산책은 이것으로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요는..
1. 구로디지털단지역 바로 밑은 악취가 좀 있다.
2. 해질 무렵이면 라이트를 꼭 준비하라.

이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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