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 바다

일상/작품 / / 2021. 12. 26. 09:12

드라마의 시작은 꽤나 흥미로웠다.

여느 추리소설처럼, 사건의 발생, 탐정의 투입, 사건의 해결, 반전을 기대하면서...

그러나 탐정의 투입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2,3,4,5화가 다 필요없어도 될...

어쨋든, 사실 반전은 나름 반전 틱하긴하지만 극을 더 짜임새있게 잘 만들었다면 훨신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보면서 SF 물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더러 있지만, 극적 허용이라는게 있으니 대충 넘어가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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