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

일상/추리소설 / / 2022. 3. 7. 00:48

백광, 광고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용인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에는 타이밍이 좋지 않아 신청을 못 했고 도서관에는 예약까지 꽉 차 있어서 대출도 안되고 이미 도서관에 있어서 희망도서도 불가 ㅡ.ㅡ;
용인시 전체 도서관을 모니터링하다 모 도서관에 대출 가능이 떠서 바로 상호대차를 신청했다.
그러나 신청한지 4일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 아닌가
답답해하고 있다가 도저히 궁금해서 전화를 해보았다

요는 이렇다. 월/화/수에 상호대차 신청분을 모두 취합하고 있다 목요일에 수령도서관 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금요일 오후에서 일요일사이 쯤에야 수령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거다.
다시말해서 나같은 케이스는 최악인거다. 최장시간, 일주일이 걸리는거지.
어쨋든 이번주말 쯤 되면 책을 만날 수 있을 듯 하다.


지나고 나서야 말이지만 작은 도서관은 상호대차의 스케쥴이 일단 도서관과는 다르다.

결과적으로 일반도서관에서 상호대차로 작은 도서관으로 신청한 결과 '월화수목금토월화수' 8일만에 수령했다.

 

백광

너무 긴 시간동안 기다려서 그런지 기대감도 조금 잦아든 상태에서 읽었다.

등장인물은 시아버지, 시어머니(이미사망), 며느리, 아들, 며느리 여동생, 며느리 여동생 남편, 손주, 며느리 여동생네 손주 이렇게이다.

며느리 여동생네 손주가 살해되는 사건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각 각의 캐릭터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되는 구조이다. 각자가 자신이 범이이라고 하나 마지막에가서는 진짜 범인이 나타나는 형식이다.

예전에 이런 소설을 읽은 적이 있는 듯 한데..

부분적으로 아가사의 오리엔탈 특급, 잘자요 엄마 같은 작품이 생각나기도 했다.

작가가 서술방식이 인간 내면 의식을 굉장히 잘 표현하여 순수문학을 읽는 건가라는 착각도 들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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