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일상 / / 2006. 10.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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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국화임돠

안녕하쇼~ 량국화임돠~

한가위는 어찌 잘 보내고 있음까?

량국화버젼 인사 끝.














문득 아래 기사가 나타났다.

나리타 결항, 무책임한 항공사
[MBC TV 2006-10-07 21:30]    
[뉴스데스크]

● 앵커: 가을태풍이 기습한 일본에서는 어젯밤 일부 한국행 비행기가 결항돼 우리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항공사측의 대처가 너무나 무성의했다는 항의가 빗발쳤는데 도쿄에서 송형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기자: 나리타공항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농성이 벌어졌습니다.

서울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출발이 늦춰진 데 대한 거센 항의였습니다.

● 이은숙 (승객): 전 항공기가 다 만석이 되는데 이미 그걸 알면서도 당신네들이 직접 예약을 하고 가시오라고 하는 말에 우리가 다 흥분했었던 거죠.

● 기자: 이들은 항공사측이 숙식을 마련해 주지 않아 공항 대합실 바닥에서 누워 잤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 김희정 (승객): 어제 우리 여기서 잤어요, 노숙하고 얘네가 아무것도 안 주는 거예요.

12시 넘어서까지 아무것도 안 줬지, 우리.

● 기자: 나리타공항은 어제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국제선이 결항돼 1500명이 발이 묶였는데 한국인 탑승객들은 오늘 오후에서야 대체 항공편으로 가까스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추석인 어제 일본 동북부지방은 16호 태풍 버빈카의 영향으로 화물선이 두동강나고 어선이 좌초돼 3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몸살을 앓았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송형근입니다.

5일 오후 6시 비행기타고 나리타 공항에서 노스웨스트 타고 왔는디..
2틀만 늦었어도 저 일을 겪을 뻔 했넹...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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