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반이라 할 수 있는 285페이지 둘째날까지 다 읽은 상황에서 범인을 추리해본다.
추리소설 매니아 초갑부는 7명을 초대하여 저녁 만찬을 할 때 중대발표를 하려고 했지만 그 직전, 의사에게 살해당했다.
소설 속 화자인 의사가 일단 초대한 사람을 살해하였으니 범인인 셈인데, 다음날 집사가 살해 당하고 그 다음날 메이드가 차례로 살해당한다. 물론, 화자인 의사는 그 시점에 명탐정과 잡담 중이었으니 당연히 범인은 아니다.
중간체크 |
-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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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명탐정인거 같다. 이유는,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타이밍에 꼭 의사를 찾아와 알리바이를 만들려고하는 의도가 아닌가 의심이 된다. '조가타케산 증발 사건' 의 피해자 가족이 아닐까 한다. 주체 측 사람들이 아무래도 '후유키 다이스케' 로 의심되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사실 명탐정이 된 이유도 가해자를 찾기 위해 명탐정이 '되어' 버린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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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이게 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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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에서 보면 모이게 된 사람 모두 피의자 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 모임의 이유도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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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명탐정은 아니네..
도전 실패!
허나.. 반전!
최종 |
- 그래서 범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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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탐정이 맞았다!! 그런데 과정은 전혀 달랐다. 유리탑 자체가 하나의 무대였고 그 갑부가 모두 연출한 것. 연출된 것을 바탕으로 소설화 시키려고 했던 것임. 그러나 명탐정 마음에 하나도 들지 않아 연출하던 세 사람을 모두 살해한 것. 그것을 의사가 모두 밝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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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판 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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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은.. 결국 무대였다는 것과 명탐정이 싸이코였다는 것. 의사와 명탐정의 이상한 로맨스로 엔딩을 맺었다는 것.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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