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헤드

일상/작품 / / 2024. 12. 10. 23:01

총 페이지 482, 절반 241페이지를 읽었을 때, 과연 작품 전체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일단 주요 등장인물들

- 주인공 : 기사야마,  의사, 가족의 균열을 막기위해 거침이 없는 사람
- 와이프 : 기키, 배우
- 큰딸 : 마후유, 복면가왕
- 큰딸 남자친구 : 하루, 
- 작은딸 : 아야카, 아르바이트
- 기자 : 이즈미 사키, 이즈 미사키..?!
- 와이프 스토커 : 페페코
- 환자 : 
- 경찰 : 이모쿠보
- 이쿠타 : 태아 매매, 의사, 시체 처리반

위태위태하게 가족의 균열을 막고 있던 주인공이,
에덴으로부터 시스마라는 마약 앰플 2개를 받고 난 뒤,
투입하면서 생기는 일

 
양자역학을 끌여들여 캐릭터 복사를 시도!?
오호라.. 이건 무슨 특수설정이람..


 200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고, 각 기사야마가 이런저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 상황.
어떠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가늠이 안됨.
그리고 이렇다할 특별한 이벤트가 없음.
 
일단 계속 읽음.

 
카피본들에게 각기 이런 저런 이벤트가 생김
특히, 프롤로그에서 있었던 인간폭발에 대한 원인 추정을 하게 됨. 아주 그럴듯하게.

하지만 아니였음. 이제 본격적으로 사건이 발생하게 됨. 지금까지는 빌드업.

사건은,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이 살해당하기 시작함. 물론 폭밣형식도 포함

장녀, 매니저, 장녀 남친, 차녀, 와이프까지 기자, 페페코 도 물론, 모두 살해당함

과연 누구의 소행일까? 4명의 기사야마 중 누구일까? 4명은 맞을까? 더 있지는 않을까?

이게 본질적인 사건임. 그리고 탐정도 등장하게 되는데, 탐정역활을 하는 인물 등장도 대단한 반전
범인도 반전
결말도 반전
 
특수설정 자체가 난의돠 있어. 과학을 좋아하는데도 이해하는게 쉽지 않음.

깔끔하게 끝내지 못해 아쉬움.
내 머리를 탓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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