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작품
고요의 바다
드라마의 시작은 꽤나 흥미로웠다. 여느 추리소설처럼, 사건의 발생, 탐정의 투입, 사건의 해결, 반전을 기대하면서... 그러나 탐정의 투입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2,3,4,5화가 다 필요없어도 될... 어쨋든, 사실 반전은 나름 반전 틱하긴하지만 극을 더 짜임새있게 잘 만들었다면 훨신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보면서 SF 물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더러 있지만, 극적 허용이라는게 있으니 대충 넘어가야 할 듯 하다.
2021. 12. 26. 09:12
최근 댓글